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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10년의 아름다운 끝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019년 4월 30일, 개봉 6일만에 670만명의 관객을 돌파하면서 마블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외국에서는 엔드게임을 관람하고 나온 한 관람객이 영화 매표소 앞에서 스포일러를 했다가 대기하는 사람들에게 속된말로 ‘다구리’를 당했다(…)

미국에서는 1일 예매 신기록을 달성했고, 한국에서도 146만명이라는 기록으로 <신과함께: 인과 연>을 누르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했다. 중국에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중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인 3억 6천만 달러를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5일만에 달성하면서 그 인기를 강력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나도 1일차에는 개인 사정이 있어서 못보고, 2일차에 보러갔다. 그에 대한 감상평을 남겨보겠다. 물론 당연히 스포일러는 있으니 주의할 것.

우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토르가 동네 아저씨가 되었다는 것, 캡틴이 토르의 묠니르(망치)를 들게 된다는 것, 먼지가 되었던 생명의 50%가 다시 돌아온다는 것, 아이언맨이 죽는 것 정도다. 솔직히 말하자면 3시간이 지나가는 줄 모르고 봤다. 영화가 끝날 때 쯤에는 한시간 반정도 흘러간 것 처럼 느껴졌다.

캡틴 아메리카가 “어벤져스, 어셈블” 할 때의 그 짜릿함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실제로 그 때 관에서는 모두 자연스럽게 감탄사를 내뱉었다.

내용상으로는 완벽했다. 엔트맨이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준게 단순히 우연인 쥐 라는 점이 조금 당황스럽긴 하였지만, 후반부에는 다 잊어버릴만큼 엄청난 스토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마블은 계약이 끝난 아이언맨과 캡틴을 매우 아름답게 막을 내려줬다. 특히 아이언맨은 MCU의 시작과 인피니티 사가의 끝을 마무리하는 배우니 더 여운이 남았다. 앞으로 2대 아이언맨은 누가 할지, 팔콘이 이어받은 캡틴 아메리카는 어떻게 전개될지 말이다.

이미 다른 곳에서 내용 정리는 보고 왔을테니, 여기서 글을 마치겠다. 사실 엄청나다라고 밖에 할수도 없다. 아래는 볼만한 유튜브 컨텐츠들이니 한번 쯤 봐보는걸 추천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토리
그래픽
사운드
빌런의 매력
역시 마블
3000만큼 사랑해

총점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엔트맨의 복귀 과정이 단순히 우연의 일치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웠다. 아, 물론 아쉬웠다는거지 전체적인 스토리는 당연히도 매우 훌륭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보다는 빌런, 즉 타노스의 매력이 다소 아쉽다. 물론, 이 두가지 정도만 제외한다면 충분하다. 아니 마이너스보다 플러스 요소가 훨씬 많다. 꼭 봐라. 두번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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