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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역대급 혁신. 애플아케이드, 애플카드, 애플TV+, 애플뉴스+ 서비스 출시 / 애플 2019년 3월 이벤트 총정리


애플의 2019년도 3월 이벤트가 종료되었다. 이번에 애플은 어떠한 제품과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하였는지 살펴보겠다.

제품 발표는 이벤트 당일 날이 아닌 이벤트 전에 아이패드, 아이맥, 에어팟을 순차적으로 공개 하였다. 3일 연속으로 제품을 하나씩 공개하자 3월 이벤트를 기대하고 있던 사람들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것을 발표하길래 제품을 미리 공개하는가에 대해서 궁금해했을 것이다. 그런데, 엄청 많이 발표했다. 정말 많이. 우선 오프닝 영상부터 감상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b6d6iScjHpA

애플은 본격적으로 발표를 시작하기전에 서비스에 대한 정의를 내리면서 ‘애플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가지고 서비스를 개발한다’면서 6가지 가치를 내세웠다.

사용하기 쉽고, 중요한것에 집중하며, 보안에 충실하며, 전문적인 큐레이션, 개인화, 가족 공유가 가능해야한다고 서비스를 정의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가치관들은 이번에 발표한 서비스들에 정확히 녹아있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부터 애플이 어떠한 서비스들을 발표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다.

애플 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Im5c5WR9vMQ

기존 애플 뉴스는 언론사만 지원했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애플 뉴스+는 잡지를 지원한다.

무려 300개 이상의 잡지를 지원한다.

아이폰같은 경우 이러한 형식으로 원하는 매거진을 구독할 수 있다.

또한, 잡지 커버가 움직이는 영상으로 지원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의 레이아웃
아이패드에서의 레이아웃

또한, 잡지의 고유 레이아웃과 느낌을 살리면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보기 편한 레이아웃을 지원한다.

애플은 끝으로 사용자가 어떠한 매거진을 읽는지 등의 정보를 일체 광고주가 알 수 없도록 한다고 발표하였다.

가격은 매월 9.99달러다. 애플은 모든 매거진을 구독하려면 매년 8000달러가 든다면서 가격 경쟁력을 어필하였다.

또, 가족공유가 되어서 한명만 9.99달러를 결재하면 모든 가족이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애플 뉴스+는 2019년 3월 26일 지금부터 사용 가능하며, 첫달은 무료다.

캐나다를 추가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하였으며, 2019년 가을에는 오스트레일리아(호주)와 영국에서 애플 뉴스와 뉴스+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2019년 3월 기준 지원하지 않는다.

애플페이 & 애플카드

애플은 발표에 앞서서 각 나라에서의 애플페이 사용 가능 비율을 공개하면서 굳이 삼성페이가 사용하는 방식인 MST 방식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가능성이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애플카드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하였다. 애플카드는 네이버의 네이버 신용카드나 삼성페이의 삼성 카드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시 말하면, 애플이 카드를 발급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애플카드는 애플페이가 사용가능한 나라는 모두 결제가 가능하다.

애플 카드를 사용하면 얼마나 사용했는지, 결제일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어디서 얼마나 썻는지가 애플 월렛에 뜨게된다.

이랬던 것이
이렇게!

그리고 기존 신용카드에는 결제 장소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었는데, 애플카드를 사용하면 애플의 지도서비스와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어디서 결제하였는지 알려준다.

매달 또는 매주 얼마나 어디서 많이 썻는지 통계도 내준다.

또한, 삼성페이처럼 애플카드를 사용하면 매일 일정 금액을 캐시백 해준다(!!!) 애플은 이 캐시백 서비스를 데일리 캐시라고 불렀다.

물리적인 애플카드를 사용했을 경우 1%, 애플페이를 통하여 애플카드로 결제하였을 경우 2%, 애플 스토어에서 사용하였을 경우 3%가 캐시백 된다.

이러한 캐시는 친구에게도 보낼 수 있으며, 완전히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루에 캐시백의 제한은 없다고 발표하였다.

물리적인 애플카드도 발급받을 수 있는데, 여기에는 카드번호, CVV 번호, 만료일 그리고 사인이 없다. 또, 이 물리적인 애플카드는 티타늄으로 만들어졌으며, 레이저 각인으로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애플카드의 대금을 나눠서 청구할수 있다. 일정한 금액을 지금 바로 결제할 수도 있고, 나중에 할 수도 있다.

애플카드는 수수료가 전혀 없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애플카드 서비스는 골드만삭스와 마스터카드가 함께하며, 애플은 당신이 무엇을 구매하는지 알 수 없으며, 골드만삭스는 당신의 데이터를 제3자에게 마케팅 목적으로 넘겨주지 않겠다고 발표하였다.

애플카드는 미국 기준으로 여름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2019년 3월 기준 지원하지 않는다.

애플 아케이드

애플이 앱스토어에서는 수많은 게임이 있다고 말하면서 애플 아케이드라는 게임 서비스를 내놓았다. 애플 아케이드는 게임 이용권을 구독하는 방식의 서비스로, 애플 아케이드에 일정한 이용료만 지불하면 애플 아케이드에 있는 모든 게임을 무료로, 추가 과금 없이, 광고없이 즐길 수 있다고 말하였다.

새롭고 단독 게임이 100개 이상 지원되며, 150개국에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한다.

이런식으로 게임을 미리보고, 다운로드 하여 자유롭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플레이 가능하며, 가족 공유로 최대 6명까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한다고 말하였다. 애플 아케이드는 2019년 가을쯤에 출시된다. 한국도 서비스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애플TV & 애플TV+

이제 애플TV의 컨텐츠를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맥에서 시청할 수 있다. 100,000개 이상의 컨텐츠가 제공되며, 이 컨텐츠들은 일정한 비용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SHOWTIME, STARZ, EPIX, CBS 등의 채널을 지원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훌루, ESPN+, MLB, ABC, NBC와 제휴하여 이러한 방송사들의 라이브를 스트리밍으로 바로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KIDS와 스포츠 섹션도 지원한다.

그리고 이러한 서비스는 애플의 기기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데, 삼성, LG, 소니, 비지오의 스마트TV에서도 이용가능하다.

ROKU나 아마존 Fire TV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애플TV 어플로 애플 기기에서 사용가능하며, 이 어플은 5월에 출시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RrdbT4hpwBk
https://www.youtube.com/watch?v=A-j8QaoTeWU

애플은 애플TV+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하였다. 쉽게 보면 애플의 넷플릭스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다만, 차이점은 규모가 꽤 거대하다는 것.

애플TV+는 애플에서 만든 오리지널 TV쇼, 영화등을 볼 수 있으며, 이 컨텐츠 또한 애플TV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유명하지 않을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유명한 수많은 스토리텔러와 함께한다.

애플TV+를 이용하면 광고가 없고, 애플 단독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애플 TV+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이용 가능하며, 2019년 가을에 찾아온다.

마치며

정말로 애플이 일냈다. 처음에 이벤트 전에 제품을 발표하길래 애플이 얼마나 대단한 것을 발표하길래 그러나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애플은 새로운 서비스 발표만으로 2시간의 꽉 채워서 발표하였다.

발표가 끝나자 청중들은 모두 기립박수를 쳤으며, 나도 박수를 쳤다. 애플이 정말 내실을 다질만한 서비스를 가지고 왔다는 것이다.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합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이미 수많은 애플 기기를 통해서 맛보았다. 그리고 이제는 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이번 애플 발표는 스티브 잡스의 발표 이후 가장 혁신적인 발표였으며, 삼성이 가지기 어려운 힘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발표를 통해서 애플이 확실히 방향을 잡았다는 생각이든다(물론 가격 책정은 안드로메다로). 앞으로 애플의 행보를 기대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애플 발표는 여기서(영문) 다시볼수 있다.

+) 이번 발표가 혁신적이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추가적으로 저의 의견을 남깁니다.

애플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사람들이 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고 붙였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서비스들이 한국에는 적용되지 않아서 피부로 느끼기에는 어려움이 있을것 같긴 합니다.

애플뉴스+ 같은 경우 역동적인 컨텐츠(영상 등)의 활용과, 잡지의 보는맛을 살려다고 봅니다.

애플카드같은 경우 캐시백 서비스와 더불어서 적립한 캐시백을 꽤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며, 어디서 사용했는지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점은 꽤 좋아보였습니다.

애플 아케이드 같은 경우, 추가 과금을 하지 않더라도 일정한 구독료만 지불하면 고퀄리티의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저라면 아케이드를 구독하고 이용해 볼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애플TV는 기존의 넷플릭스 등의 서비스와 어떻게 경쟁하냐의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훌루, ESPN+, abc, NBC등의 컨텐츠 사업자와 손잡아서 충분한 컨텐츠를 확보하였고, 애플TV+는 여러 스토리텔러 특히 오프라 윈프리라는 미국 쇼의 여왕을 앞세워서 ‘우리는 넷플릭스와 느낌이 다른 컨텐츠 사업자다’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애플은 이제 하드웨어 업체만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물론 애플 플래그쉽 기기를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아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마찬가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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